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지유진)은 지난 27일 미얀마 보건부 파견 치과의사들의 졸업식을 진행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016년 미얀마 보건부와 MOU를 체결하고, 그해 6월부터 Jagal Academy Intensive Program(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과의사 양성교육에 힘을 쏟았다.Jagal Academy강화교육 프로그램 2가지 과정으로 6개 임상(보존,보철,치주,소치,교정,구강외과)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이성복 교수와 강경리 교수가 맡는다.이번 졸업식에는 Dr. Nilar Win과 Dr. Phyo Thu Naing이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총18명이 수료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허성주 병원장)이 지난 27일 성남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이번 행사가 2018년도 첫 번째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로 성남시 6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으로 2017년 7월부터 사회공헌 사업이다.서울대치과병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노인 복지관에서 진료를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올해 성남시 시작으로 6회의 ‘찾아가는 치과서비스’가 계획되어 있다. 오는 5월 24일에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을 찾는다.봉사단장을 맡은 이정원(원스톱협진센터) 교수는 "치과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 받기가 어려웠던 독거노인들에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더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주변 독거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가 내달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류인철 회장은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설렘 속에 첫 번째 학술대회를 엽니다. 우리 학회는 치의학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기위해, 인류의 건강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치과계 울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한데 모여 강의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소중한 시간에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Paradigm Shift: Beyond Dental Mirror and X-ray’를 주제로 열리며 강의는 김백일(연세치대) 교수가 ‘광학 형광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필름의 탐지’를, 김성태(서울대) 교수가 ‘치주치료 과정에 적용되는 구강 미생물 검사’에 대해, 이연희(경희치대) 교수가 ‘주관적 구취의 객관적 진단’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또 김종화(미시간치과) 원장은 ‘感’에 의존하지 않는 로딩시기 결정방법에 대해, 오경아(플로렌치과) 원장은 ‘T-scan, JVA를 이용한 턱관절 검사’를 주제로 나서며, 마지막 세션은 권용대(경희치대) 교수가 ‘치과의료환경에서의 HIV의 의의’에 대해,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의 제13대 집행부가 지난 19일 ‘2018-2020회기 임원 위촉식 및 사업발표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 행사에는 향후 2년간 KAOMI를 꾸려나갈 임원진이 서로 인사하고, 부서별 주력 사업을 공유했다. 구영 회장은 “치협 산하 33개 분과학회 중 가장 많은 소속 회원을 가진 단체의 장으로서 개인적으로는 영광인 것과 동시에 어깨에 무게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25년간 KAOMI는 녹록치 않은 과정을 통해 발전해 왔다. 특히 지난 3월까지 치러낸 iAO 국제 학술행사는 우리학회의 위상을 자랑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하고 “KAOMI는 앞으로 ‘지식 공유와 교유의 장’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는 임플란트 학문에 지식공유와 사람들끼리 교유(交遊)하는 놀이터라(knowledge sharing thru close friendship)는 의미로 임플란트 학문에 있어 지식을 공유하고 사람들끼리 사귀는 놀이의 장 역할을 자처 할 것이다. 또한 나아가 관련 학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류협력을 시작 한다”고 전했다.이어진 행사는 학술자문 위촉식으로 평택 미군치과병원 소속 배리골드만 선생을 KAOMI 학술자문위원
지난 2월 24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총회 거부에서부터 불거진 치위협의 혼란을 바로잡는 다는 취지로 지난 22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치위비대위)가 발족했다.치위비대위의 위원장은 지난 중앙 선거관리워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한 임춘희 위원장이 맡았으며, 치위비대위 활동에 동참한다는 회원은 22일 오전까지 1,482명을 집계됐다. 임춘희 위원장은 “더 이상 협회가 개인의 사욕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협회가 사법부 인냥 윤리적이지 못한 그들이 회원들에게 윤리라는 잣대로 고통 주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앞으로 치위비대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실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히며, 뜻을 함께할 회원들의 서명운동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또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요구사항을 밝혔다. 치위비대위의 요구사항은 ▲현 집행부는 지난 2월 24일 총회 파행에 대하여 8만 회원들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규명하라 ▲현 집행부는 보건복지부의 유권 해석을 존중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라 ▲지도부 편의주의에 입각해 부적절한 시기에 개정한 제 법규와 규정을 원상회복시키고, 징계된 회원의 징계를 취소하라 등이다. 첨부
국윤아 신임 회장이 지난 1일자로 대한치과교정학회 제30대 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국윤아 신임 회장은 “1959년 5월부터 시작된 치과교정학회는 김귀선 초대 회장님 그리고 역대 회장단, 각 실무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술활동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국제적인 학회가 되었다. 치과교정학회의 회장으로서 지금껏 쌓아온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치과교정학회는 현재 회원 수 3,231명, 산하 6개 지부를 둔 학회로 발전했으며, 2019년에는 치과교정학회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다.치과교정학회는 오랜 역사 속에 다양한 학술 활동 및 사업을 실천하고, 성과를 내왔다. 그중에서도 학회지 ‘KJO’는 치과 학술지 중에 최초로 국제학술지인 SCIE에 등재시켰으며, 2012년부터는 영문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에 국윤아 신임 회장은 “치과교정학회의 학회지 발행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준 편집이사들과 편집위원회 임원들ㄹ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교정 분야 최고의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2009년에 설립한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이 2012년에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로 보건복
서울대학교치과병원아 오는 26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임플란트 평생 쓸 수 있나요?’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자를 진행한다.치과보철과 김성훈(임플란트진료센터장)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대상, 방법, 기간, 부작용 등 진료 시 가장 흔히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강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9일 연세대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학술집담회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주제로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와 (주)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연자로 나섰다. 고우균 대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헬스케어- 환자중심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리고 의료 산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윤홍철 대표도 ‘치과영역의 최신 진단 검사법’에 대해 최신 진단기술 장비를 통한 임상 활용법을 알렸다.최성호 회장은 “최근에는 블록체인을 비롯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의료 산업 전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치과계 역시 이를 활용한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술집담회의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와 베트남치과교정학회(회장 Hoang Thi Bach Duong, 이하 VAO)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회 베트남 교정학회에는 국윤아 회장과 정동화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Hoang Thi Bach Duong 회장 및 VAO 임원진이 함께 양 학회의 발전을 위한 논의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치과교정학회와 베트남교정학회는 전략적동반자 관계로서의 발전을 약속하고, 전문의과정이 없는 베트남에 전문의제도의 운영 및 학술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을 확인했다.치과교정학회는 “동남아시아의 국가 중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과의 MOU체결은 국내 교정의사의 해외진출은 물론 우수한 교정 치료 술식을 베트남 교정의사 그리고 현지의 환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이 진행하고 있는 해외치과대학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일본 도쿄 쇼와치과대학 학생 2명이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쇼와치대 학생 2명은 경희치대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생교류 프로그램은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임상 현장을 둘러보고, 경희대 본당, 중앙도서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 등의 캠퍼스 투어도 진행하며 경희대의 역사를 살펴봤다. 프로그램 중 치과병원의 임상 현장 탐방을 통해 일본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 및 교육과정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회와의 문화교류 및 탐방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함께했다.권긍록 학장은 “쇼와치대와의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교간에 학문적,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희치대와 쇼와치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경희치대 이정우 동문(24회 졸업생)이 지난 18일 모교를 찾아 현물 기증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정우 동문은 모교인 경희치대에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펜(Qraypen) 2대와 큐레이뷰(Qrayview) 10대를 기증했다.이정우 동문은 “이미 선진국에서는